아무거나
91년생 6월 적립식 시작하고 약 한달 지났네요
연금저축 5만원 나스닥100 s&p500 etf ISA 25만원 나스닥100 s&p500 미국장기국채 etf 직투 20만원 마소 아마존 구글 애플 테슬라 어쩌다보니 위 계획과는 다르게 직투에 돈을 조금 더 넣긴 했는데 3만원정도로 딱히 의미있는 금액은 아닙니다. 지방 실거주 아파트 소유(코인 선물계좌와 예적금 전부 털어 전액 현금주고 샀습니다.) 아파트 사고 남은 돈은 부모님께 드렸습니다.(cma에 비상금으로 넣어둔 500만원 제외하고 예적금 없음. isa가 적금이라면 적금일 수도 있겠네요.) 무일푼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투자금 대비 종목 수가 많은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저는 이 회사들이 좋아서 매달 꾸준히 살 생각입니다. 테슬라는 차트가 너무 예쁘다고 판단해서 계속 적립하다가 목표가격이 오면 매도하고 절반은 ISA 재투자, 절반은 현금보유 할 계획입니다. 돈에 매달려 주야교대근무를 하며 월 400만원 이상의 수입이 있었는데, 내 집이 생긴 이후로 마음에 여유가 생겨 돈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이직을 한 상태입니다. 신입으로 입사했고, 교대근무도 없는 직종이기에 일시적으로 소득이 줄어 적립할 수 있는 금액이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현재 코인 선물은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습니다. 매일 차트만 보고 레버리지를 전체 시드 대비 10배정도로 땡기다 보니 크게 잃는 구간에서 멘탈관리가 힘들었습니다.(그래서 주식은 레버리지 상품을 사지 말자고 마음먹었습니다. 배로 버는 만큼 배로 힘들 때가 있기에...) 5~10년 뒤에는 배당 위주로 포트를 다시 짤 것 같은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이 부분은 천천히 생각하겠습니다. 추후 연봉인상 시 투자금액은 점점 늘려나갈겁니다. 가끔 글 쓰러 오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