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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상중인 생각(잠안와서 써보기)

현재 20대 직장인입니다. 테스트 포폴이고 저기서 SPYI로 제 삼전우 스위칭 예정입니다.
SPYI 선택이유는 심플합니다. 누구나 아는 SPY 인덱스를 추종합니다. JEPI 와 다르게 전체 지수를 소유하는게 전 더 매력적이라 봅니다.
두번째로는 월평균 1% 변동없는 배당금입니다. 꾸준하게 예상 현금흐름이 들어와야하는데 제피젭큐 는 들쭉날쭉한게 맘에 안들기도 하고요. 
FEPI 는 현재 소액이지만 계속 비중을 늘려갈 생각입니다. 15개의 빅테크종목을 실제로 정량비율로 소유하며 전체 콜옵션을 행사합니다. 실질적으로 QQQ 에서 상위기업의 비중이 절반이상인만큼 JEPQ & QYLD 보다는 더매력적으로 보입니다. 
1차목표는 1억정도의 시드를 고배당 커버드콜로 활용해  월100의 현금흐름을 셋팅하는 것입니다. 
대략 제 노동소득과 합산하면 저는 세전 7500정도의 직장인 연봉이 되겠네요. 평균적인 10년차 대기업 과장정도 연봉인거같습니다. 제가 현금흐름을 좋아하는 이유는 직장의존도를 지속적으로 낮출수있기 때문입니다. 전 승진욕심이 없습니다. 과장&차장&부장 달생각은 절대없구요. 죽어라 회사에 절 갈아넣어서 직급올라봤자 깨작오르는 월급이 다입니다. 차라리 월급 빠르게 자산에 때려박아 복리효과 극대화 시키는게 제 정신건강에 이로울 거 같습니다. 직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살아남으려 분투한결과 과민성대장증후군 & 불면증 & 불안장애 & 콜포비아 등 계속 무너져 가더군요.. 퇴사 직전까지 갔지만 나가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계속 버텼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나아졌구요. 아이러니 하게도 다 내려놓고 자산형성과 투자에만 짱구를 굴리다보니 일 스트레스가 적어지더라구요 그냥 난 회사에선 원화채굴하는 SCV다 라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허허 최종적으로는 배당주로 제 소득을 전부 대체할수준까지 수량을 모으는게 목적입니다. 대략 세후 250~300만원 가량 정도 되겠네요 그때부터는 버크셔 같은 일체 배당을 하지않고 성장만 계속하는 기업이나 1배수 지수추종 인덱스를 매수할예정입니다.  커버드콜은 은퇴자를 위한 포폴이다 , 원금 까먹으면서 왜하냐 등 비판적 의견도 당연 있겠지만 다 상대적이라 생각합니다. 젊은나이에 현금흐름 빠르게 만들어놓고 좀더 나이들어서 성장주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어짜피 20년 30년 투자는 계속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글이 너무 두서없지만 저랑 비슷한 생각하는 20대분도 계실거라 생각하고 써봅니다. 전 60대 70대에 해외여행 가기가 싫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젊을때, 기력이 있을때 은퇴해 조금이라도 더빨리 세계여행을 하고싶습니다. 그게 대략 40~43정도구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무슨목적을 가지고 돈을 모으시나요? 돈으로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전 노동으로부터 해방되어 진정으로 사유하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