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미국 ETF] SPYG - 미국 성장주 ETF(애플, 엔비디아, 기술주, 테크)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오공 선생입니다. 오늘은 성장주 ETF 하나를 공부할까 합니다. 2000년대 이후 성장주라는 이름에 걸맞은 많은 기업들이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데요. 물론 이 분야는 인기도 많죠. 대표적으로 나스닥 100 지수를 따라가는 QQQ가 있고요. 또 기타 등등 다양합니다. SPYG는 그중 탑 급에 속하는 녀석으로 제가 2년 전에 리뷰한 적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한번 봐보려고 합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ETF는 미국 성장주에 투자하는 'SPYG'입니다. 1. SPYG 개요 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리트 현재 가격: 약 81,116원 (23. 11. 20. 기준) 52주 최고가 대비 +0.35% (23. 11. 20. 기준) 시가총액: 26.2조 원 수수료: 0.04% 배당률(연): 1.09% 출시일: 2000년 10월 2일 * ETF 간단 평가 매우 좋음 - 좋음 - 보통- 부족 1. 매우 좋음 1) 1~5위 운용사 2) 시총 10조 이상 3) 수수료 0.1 이하 4) 거래량 100만 이상 2. 좋음 1) 5~20위 운용사 2) 시총 1조 이상 3) 수수료 0.1~0.5 4) 거래량 10~100만 3. 보통 1) 20~50위 운용사 2) 시총 1000억~1조 3) 수수료 0.5~0.7 4) 거래량 5~10만 4. 부족 1) 50위 밖 운용사 2) 시총 1000억 이하 3) 수수료 0.7 이상 4) 거래량 5만 이하 1) 운용사: 매우 좋음 2) 시총: 매우 좋음 3) 수수료: 매우 좋음 4) 거래량: 매우 좋음 ▶ ETF 요소로 따지면 만점 ETF입니다. 어느 것 하나 부족한 면이 없고요, 거래하시기에 매우 좋습니다. 2. 어떻게 종목을 구성하나요? S&P 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 중에서 '성장주'를 선별하여 투자함 성장주는 다음의 조건을 고려함 1) 최근 3년간 주가장부가 비율에 주당 영업이익 순변화분 2) 최근 3년간 주당 매출액 성장률 3) 최근 12개월간 가격 상승 모멘텀 위의 3가지 조건이 높은 기업들이 전체 시가총액의 33%가 되도록 구성 매년 12월에 리밸런싱 시가총액 순으로 편입비중 산정 ▶ S&P 500 지수에서 성장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말이 어려워 보이지만 매출이나 이익이 성장하는 기업들을 선별한다고 보시면 돼요. 3. TOP 10 및 투자 비중출처: 이자 ETF 국가 비중 미국 분야별 비중 1위 IT 2위 헬스케어 3위 임의소비 ▶ 미국 중심이고요, 역시나 IT 섹터가 가장 성장주에 걸맞은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는 여러 섹터가 들어가 있는 것이 확인되네요.출처: 이자 ETF 1위 애플 2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엔비디아 4위 구글 5위 구글 총 보유 종목 수: 240개 상위 10개 종목 비중: 47% ▶ 종목 수는 240개에 탑텐 비중이 47%이니 느낌 자체는 나스닥과 S&P 500의 중간 ETF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절히 분산되어 있다고 생각되고요. 나스닥이 부담되거나 S&P 500이 너무 분산되었다 생각이 드시면 이 ETF가 눈에 띄실 겁니다. 대부분 유명한 기업들이라 다 아시겠지만 간략히 보고 가겠습니다. 주요 기업 간단 요약 1) 애플 세계에서 기업가치가 가장 높은 IT 기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 기업 다양한 사업을 영위 중. 게임, OTT, 애플 뮤직, 애플 스토어, 애플 페이 등등 대표 브랜드: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2)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로 유명하며 PC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 시장을 독점하며 성장함 현재는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음. 클라우드, 노트북, 게임 등 대표 브랜드: X 박스, 윈도우 3) 알파벳 인터넷 검색 엔진으로 유명한 구글의 지주 회사 주요 자회사로는 구글, 딥마인드 등이 있고 그중 가장 큰 사업 부문인 구글은 유튜브, 안드로이드, 크롬 등을 보유하고 있음 4. 수익률 데이터 (배당금 반영)출처: 이자 ETF 출시 후 누적 수익률 237.61% 연평균 수익률 5.39% ▶ 상장 시기가 2000년대인데요, 여러 풍파를 겪었던 녀석이라서, 생각보다 연평균 수익률이 좋게 보이진 않는데, 모든 ETF들은 상장 시기와 기간을 감안해야 하므로 다른 성장주 ETF에 비해서 크게 떨어지진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출처: 이자 ETF 2022년 배당: 0.82% 작년 배당 월: 3, 6, 9, 12월 ▶ 작지만 그래도 배당을 줍니다. 성장주일수록 배당할 여력으로 투자를 해야겠죠? 출처: 이자 ETF MDD 1차 최대 손실: -67.65% 2차 최대 손실: -32.66% 하루 최대 손실: -11.99% 최대 손실을 보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아무리 우상향하는 믿음을 가진 주식이라도 큰 손실이 나는 일은 언제든 있을 수 있으며 그 또한 견뎌야 달콤함을 주는 무서운 곳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5. SPYG 총평 장점 세계 최고의 자산운용사 성장주 섹터를 한 번에 분산투자 저렴한 수수료와 ETF 요소 만점 나스닥과 S&P 500을 절충한 느낌 단점 반대로 나스닥과 S&P 500보다 애매할 수도? "눈에 확 띄는 단점은 없음" "성장주 개념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은?" 우선 이 ETF는 눈에 띄는 단점이 없는 게 장점입니다. 규모와 거래량 충분하고 수수료는 거의 무료 수준이며 자산 운용사도 세계 최고입니다. 그래서 이 ETF도 코로나 이후 미국 주식에 관심이 쏠렸을 때 많은 투자자분들이 좋아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지금도 투자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는 다만, 나스닥과 S&P 500과 비교했을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둘 보다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녀석들과는 달리 성장주에 대한 관점으로 기업을 뽑는 것인데, 이게 장기적으로 볼수록 계속 그 관점이 유지되는 것인지, 아니면 성장주에 대한 개념이 바뀔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 부분이 조금 물음표이지, ETF만 놓고 보았을 때는 만점이라 생각합니다. * 이런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성장주에 손쉽게 분산투자하고 싶으신 분 개별 주식 투자가 부담스러우신 분 https://blog.naver.com/lkll1026/223251246701[미국 ETF] IXN - 글로벌 IT 기술 ETF(전 세계 테크, 애플, TSMC)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오공 선생입니다. 기술 및 테크 섹터는 지난 기간, 그리고 앞으로 최고의 섹터 중 하...
https://blog.naver.com/lkll1026/223251246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