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미국 ETF] IHE - 미국 제약 ETF(헬스케어, 의료, 백신)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오공 선생입니다. 오늘은 헬스케어 섹터를 공부할까 합니다. 헬스케어 ETF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우선 헬스케어 전부를 가져가는 상품들이 가장 인기가 많고 규모가 큽니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나눠 투자하는 ETF들도 있습니다.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 등이 있죠. 오늘은 제약 관련 ETF 하나를 살펴보려 하는데요, 상대적으로 다른 큰 헬스케어 ETF보다는 덜 주목을 받기는 하지만 공부 차원에서 한번 보겠습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ETF는 미국 제약 기업에 투자하는 'IHE'입니다. 1. IHE 개요 운용사: 블랙록 현재 가격: 약 223,364원 (23. 11. 9. 기준) 52주 최고가 대비 -10.72% (23. 11. 9. 기준) 시가총액: 7,331억 원 수수료: 0.39% 배당률(연): 2.06% 출시일: 2006년 5월 5일 * ETF 간단 평가 매우 좋음 - 좋음 - 보통- 부족 1. 매우 좋음 1) 1~5위 운용사 2) 시총 10조 이상 3) 수수료 0.1 이하 4) 거래량 100만 이상 2. 좋음 1) 5~20위 운용사 2) 시총 1조 이상 3) 수수료 0.1~0.5 4) 거래량 10~100만 3. 보통 1) 20~50위 운용사 2) 시총 1000억~1조 3) 수수료 0.5~0.7 4) 거래량 5~10만 4. 부족 1) 50위 밖 운용사 2) 시총 1000억 이하 3) 수수료 0.7 이상 4) 거래량 5만 이하 1) 운용사: 매우 좋음 2) 시총: 보통 3) 수수료: 좋음 4) 거래량: 보통 ▶ 규모 자체는 사실 엄청 추천하기는 힘듭니다. 다른 헬스케어 인기 있는 녀석들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어느 하나 앞서나가는 것은 전혀 없는데요, 제약이라는 세부적인 섹터에 매력을 느끼신다면 이 ETF를 보기는 하셔야 합니다. 2. 어떻게 종목을 구성하나요? 상비약 생산, 제조, 처방 등을 제약 회사 및 백신을 개발하는 제약 기업에 투자 시가총액이 5억 달러 이상인 종목만 편입 개별 종목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22.5% 이상을 넘을 수 없음 편입비중이 4.5% 이상인 종목들의 편입비중의 총합이 45%를 넘을 수 없음 ▶ 제약 관련 기업에 전부 투자합니다. 시가총액 제한을 두어 어느 정도 검증된 대기업에 비중을 두고요, 편입비중에도 세팅을 하여 적절한 분산투자가 되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좋네요. 3. TOP 10 및 투자 비중출처: 이자 ETF 국가 비중 미국 분야별 비중 헬스케어 ▶ 특별한 건 없습니다.출처: 이자 ETF 1위 일라이릴리 2위 존슨앤드존슨 3위 머크 4위 로열티 파마 5위 바이오 트리스 총 보유 종목 수: 38개 상위 10개 종목 비중: 83% ▶ 제약 회사 간에 기업 규모가 워낙 차이가 있나 봅니다. 상위 10개 기업의 비중이 상당히 쏠려있고요, 특히 1위, 2위 기업이 절반입니다. 사실상 대기업 2개의 움직임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ETF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선호하지 않는 ETF 모습입니다. 주요 기업 간단 요약 1) 일라이릴리 미국의 제약회사로 세계 최초로 소아마비 백신 및 인슐린을 대량 생산함 주로 정신 신경계 약품과 당뇨병 관련 의약품을 생산함 대표 브랜드: 푸로작, 휴물린 2) 존슨앤드존슨 세계 최대의 헬스케어 기업 중 하나로 의료기기와 제약을 주요 사업부문으로 함 의료기기는 정형외과, 안과, 외과 등을 주로 생산하고 제약은 면역, 심혈관 및 대사 질환 부문을 주요 연구개발하고 있음 3) 로열티 파마 신약을 직접 개발하는 건 아니고 특허권, 허가권, 상표권 같은 의약품 자산에 투자해 발생하는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분배 받는 기업 제약회사는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로열티 파마는 미래의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배분 받음 투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임상시험 3단계와 같은 막바지 개발 단계의 신약에 주로 투자함 4. 수익률 데이터 (배당금 반영)출처: 이자 ETF 출시 후 누적 수익률 348.88% 연평균 수익률 8.94% ▶ 기본적으로 미국 헬스케어 섹터이니 준수한 과거 데이터를 보여줍니다. 인덱스를 확실하게 앞선 수익률이라고 볼 순 없으니 아쉽다고 표현해야겠네요.출처: 이자 ETF 2022년 배당: 2.13% 작년 배당 월: 3, 6, 9, 12월 ▶ 헬스케어 섹터 대기업들은 원래 배당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2%대로 준수한 편입니다. 출처: 이자 ETF MDD 1차 최대 손실: -38.22% 2차 최대 손실: -32.24% 하루 최대 손실: -8.94% 최대 손실을 보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아무리 우상향하는 믿음을 가진 주식이라도 큰 손실이 나는 일은 언제든 있을 수 있으며 그 또한 견뎌야 달콤함을 주는 무서운 곳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5. IHE 총평 장점 세계 최고의 자산운용사 미국 제약 기업을 한 번에 손쉽게 투자 단점 헬스케어 섹터 내 ETF 중 전체적으로 부족함 편입비중이 사실상 상위 2개 기업. 애매한 분산 "분산투자가 애매하고 전체적으로 글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적인 생각으론 굳이 다른 헬스케어 ETF를 두고 이 녀석을 선택하시진 않을 거 같습니다. 그냥 헬스케어 전체를 가져가는 ETF를 해도 수익률이 거기서 거기이고 오히려 더 좋은 부분도 있죠. 수익률이 비슷하다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잘 분산된 ETF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ETF는 분산이 일단 애매하고요. 사실상 상위 기업들의 비중이 대부분이라서 수수료를 감내하면서 개별 주식 같은 투자를 원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 이런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헬스케어 중 제약 섹터에 관심이 있으신 분 개별 주식 투자가 부담스러우신 분 https://blog.naver.com/lkll1026/223103559551[미국 ETF] IHI - 미국 의료기기 및 장비 ETF(디지털 헬스케어, 의료혁신)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오공 선생입니다. 오늘은 유망섹터 중 하나인 헬스케어를 볼 건데요, 세...
https://blog.naver.com/lkll1026/223103559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