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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비교] VNQ vs SCHH - 미국 부동산 리츠 ETF(프롤로지스, 아메리칸 타워)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오공 선생입니다. 오늘은 ETF 비교 콘텐츠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같은 테마, 같은 섹터 안에서도 여러 가지 ETF가 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살펴본 후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공부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ETF는 미국 부동산 리츠 기업에 투자하는 'VNQ'와 'SCHH'입니다.​ 1. VNQ vs SCHH 개요 1. 운용사 VNQ: 뱅가드 SCHH: 찰스 슈왑 2. 현재 가격(23. 7. 7.) VNQ: 109,100원 SCHH: 25,512원 3. 52주 최고가 대비(23. 7. 7.) VNQ: -13.39% SCHH: -13.71% 4. 시가총액 VNQ: 42.1조 원 SCHH: 7.66조 원 5. 수수료 VNQ: 0.12% SCHH: 0.07% 6. 배당률(연) VNQ: 4.51% SCHH: 3.17% 7. 출시일 VNQ: 2004. 9. 29. SCHH: 2011. 1. 13. 8. 거래량 VNQ: 승 SCHH: 패 ▶ 우선 두 ETF 모두 시가총액, 수수료, 거래량 모두 우수한 수준입니다. ETF 비교할 때 가장 극명하게 차이 나는 부분이 시가총액, 수수료, 거래량이기에 색깔로 구분했고요. 둘 다 정말 훌륭해서 어느 것을 선택해도 괜찮지만 시가총액과 거래량을 보면 압도적인 VNQ가 있고요, 수수료가 저렴하고 1주당 가격이 저렴한 것을 선호한다면 SCHH겠네요. 2. VNQ vs SCHH 종목 구성 방식 1. VNQ 미국 부동산 리츠 기업에 투자함(특성화 리츠 및 부동산 관리 및 개발 기업도 포함) 시가총액 방식으로 편입비중 산정 개별 기업이 전체의 25% 비중을 넘을 수 없음 포트폴리오의 5%를 넘는 기업의 총합이 50% 비중을 넘을 수 없음 연간 4회 리밸런싱 2. SCHH 미국 부동산 리츠 기업에 투자함 모기지 리츠는 제외 연간 4회 리밸런싱 유동 시가총액 기준으로 편입비중 산정 단일 종목의 비중을 10%로 제한 편입비중 4.5% 이상인 종목들의 비중의 합이 22.5%를 넘을 수 없음 ▶ 두 ETF는 미국 부동산 리츠 기업에 투자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하게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습니다. 편입 비중의 제한을 두는 데 있어서 뱅가드가 좀 더 넓게 잡았고요, 찰스 슈왑은 더 좁게 잡음으로써 찰스 슈왑이 좀 더 세밀하게 분산투자하려고 쪼개는 느낌이 강하네요. 크게 펼치면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종목을 보면 더 알 수 있겠죠?​ 3. VNQ vs SCHH 탑텐
출처: 이자 ETF (좌:VNQ 우:SCHH) 1. VNQ 1위 프롤로지스 2위 아메리칸 타워 3위 이퀴녹스 4위 크라운캐슬 5위 퍼블릭 스토리지 보유 종목 수: 165개 탑 10 비중: 49% 2. SCHH 1위 프롤로지스 2위 아메리칸 타워 3위 이퀴녹스 4위 크라운캐슬 5위 퍼블릭 스토리지 보유 종목 수: 131개 탑 10 비중: 45%​ ▶예상한 대로 거의 비슷하고요, 유의미한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SCHH가 모기지 리츠를 제외했고 종목 선정에서 뱅가드가 좀 더 넓게 선정하는 부분이 있었기에 기업 수가 좀 더 많은 거 같네요. 4. VNQ vs SCHH 수익률
출처: 이자 ETF (좌/파랑: VNQ 우/노랑: SCHH) 1. 누적 수익률 VNQ: +281.36% SCHH: +115.06%​ 2. 연평균 수익률 VNQ: +7.38% SCHH: +6.32% 3. 최근 5년 수익률 VNQ: +1.79%​ SCHH: -6.89%​ ▶ 두 개의 상장 기간이 다르므로 너무 절대적으로 비교하시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편하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근 5년을 보면 VNQ가 미세하지만 더 좋은 운용을 보여줍니다. 주식에 비해서 리츠는 5년 전 가격과 크게 다른 것이 없으니 주식에 비해서는 자산에 대한 가치가 상대적으로 크게 오르지는 못했네요. 오히려 이런 점이 매력적일 수도 있겠습니다.​ 5. VNQ vs SCHH 배당
출처: 이자 ETF (좌: VNQ 우: SCHH) 1. 2022년 총 배당 VNQ: 3.85% SCHH: 2.51% 2. 2021년 총 배당 VNQ: 3.54% SCHH: 2.02% 3. 2020년 총 배당 VNQ: 3.98% SCHH: 2.77%​ ▶ 총 배당은 VNQ가 높고요, 전체적으로 비슷한 배당률을 보여줍니다. 수익률도 높고 배당금도 높으니 VNQ가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6. 총평(선택은?) "결심했어! 난 VNQ야!" 시가총액, 거래량 큰 대장을 선택해야지 뱅가드의 운용 능력을 더 신뢰해 과거 수익률, 배당률 더 높은 게 좋지 "결심했어! 난 SCHH야!" 1주당 가격이 저렴해 접근성이 좋아 수수료가 저렴한 게 좋아 찰스 슈왑의 운용 능력을 더 신뢰해 둘 다 부동산 리츠를 투자한다면 괜찮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VNQ의 손을 들어주고 싶고요, 만약 1주당 가격이 저렴하고 수수료 저렴한 것에 큰 점수를 주신다면 SCHH를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뭐가 되었든 선택하고 장기간 분할매수하신다면 괜찮은 투자가 되지 않을까요?​ ETF도 결국 주식이므로 크나큰 변동성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lkll1026/222691029417

[미국 ETF] SCHH - 미국 부동산 리츠 ETF (5만 원 이하 소액 투자 가능)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오공선생입니다. 예전에는 생소했지만 최근 리츠 투자가 대중적인 투자...

https://blog.naver.com/lkll1026/222691029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