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추락하는 디즈니 주식 전망



https://youtu.be/9l7gpQWyoIU

서학개미들, 추락하는 디즈니 주식 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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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서학개미 순매수 탑5에 든 디즈니 주식 입니다. 그래서 오늘 주제는 디즈니 주식의 주가부진 이유 그리고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2019년도부터 약 2년간 디즈니주식을 보유했었습니다. 현재 디즈니주가가 하락한 건 간단합니다 2018년도 3월 1.95달러 벌었습니다. 2019년도 3월에는 전년대비 엄청나게 뛰어서 3.5달러까지도 벌었었죠 계산대로라면 4년이 지난 지금은 7달러는 족히 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가상승률을 감안해보십시오) 그런데 지금 2023 3월 실적은 0.7달러 0이 하나 빠져있네요? 오히려 2018년보다 못한 순이익 , 이것이 주가가 하락한 이유 입니다. 디즈니 매출을 살펴봅시다. 약 70%가 영화배급 디즈니플러스 ABC방송국 미디어 30%는 디즈니월드,호텔 입니다. 반면에 영업이익의 70%는 디즈니월드랑 호텔에서 나옵니다 즉 알짜배기는 디즈니월드 사업이라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지금디즈니주식을 산다는건 사실 영화를 사는게 아니라 테마파크를 산다는 것 입니다. 이 테마파크가 엄청나게 장사가 잘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순이익으로 대폭 증가로 연결지어지지 않은 이유는 OTT 디즈니플러스 적자 때문 입니다 여기서 다 까먹고 있죠. 이번에 다시 돌아온 밥아이거ceo가 문제를 알아차렸는지 디즈니플러스 가격인상한다고하고 코리아 디즈니 컨텐츠팀 해체 해버렸습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가 구독료를 월 1만원내지 10만원 이렇게 낼순없잖아요? 즉 수익을 개선하려면, 넷플릭스나 아마존에 IP를 대여해야한다는 뉴스가 나올 때 디즈니 순이익은 큰폭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 현재 최대 실수는 기존 협력사들을 적대적 경쟁사로 돌린것입니다. 넷플릭스 디즈니가 넷플릭스랑 싸울필요가 없습니다. 싸울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공급 다 중단해버리니 디즈니도 돈을 못 벌고 우리 입장에서는 디즈니 넷플릭스 번갈아가며 해지하고 구독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OTT 산업은 드라마 영화 한편에 몇백 몇천억씩 쏟아붓는 전쟁터 입니다. 여기 디즈니가 HBO 넷플 애플티비 아마존프라임을 경쟁사로 돌리며 참여한게 실수라는 것 입니다. 넷플릭스에 알라딘 있다고 이걸 넷플릭스 영화라고 하는 사람은 초등학생도 없습니다 결국 디즈니가 비용절감에 성공하고 다시 본래 잘하는 것에 집중할 때 주가는 오를 수 있습니다. 본래 잘하는 것 컨텐츠 제작 이걸 타 OTT에 대여해서 로열티/지적재산권IP을 받고 그리고 폭리를 취할 수 있는 테마파크 이3개에 집중해서 운영할 때 디즈니 순이익은 다시 급상승하고 주가도 상승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