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미국 ETF] VGT - 미국 IT 기술주 테크 ETF(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오공 선생입니다. 21세기 최고의 투자 섹터를 고르자면 당연히 기술주 섹터겠죠. IT 섹터는 닷컴 버블 이후 성장세를 보였고요, 대형 기술주들은 이제 자리가 잡혀 필수 소비재 혹은 가치주 느낌이 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QQQ, XLK가 대표적인 녀석들인데 세계 최고의 자산운용사인 뱅가드도 기술주 ETF가 있기에 한번 공부해 보겠습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ETF는 미국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VGT'입니다. 1. VGT 개요 운용사: 뱅가드 현재 가격: 약 520,255원 (23. 5. 16. 기준) 52주 최고가 대비 -0.07% (23. 5. 16. 기준) 시가총액: 62.4 조원 수수료: 0.10% 배당률(연): 0.77% 출시일: 2004년 1월 1일 미국 기술 테크 기업에 투자 * ETF 간단 평가 매우 좋음 - 좋음 - 보통- 부족 1. 매우 좋음 1) 1~5위 운용사 2) 시총 10조 이상 3) 수수료 0.1 이하 4) 거래량 100만 이상 2. 좋음 1) 5~20위 운용사 2) 시총 1조 이상 3) 수수료 0.1~0.5 4) 거래량 10~100만 3. 보통 1) 20~50위 운용사 2) 시총 1000억~1조 3) 수수료 0.5~0.7 4) 거래량 5~10만 4. 부족 1) 50위 밖 운용사 2) 시총 1000억 이하 3) 수수료 0.7 이상 4) 거래량 5만 이하 1) 운용사: 매우 좋음 2) 시총: 매우 좋음 3) 수수료: 매우 좋음 4) 거래량: 좋음 ▶ 기술 테크 ETF 중 꽤 상위권입니다. 더 규모가 큰 ETF도 있지만 거래량이나 시총을 보면 든든한 녀석이기에 ETF 요소 평가는 후하게 줄 수 있겠습니다. 2. 어떻게 종목을 구성하나요? 다음을 포함한 정보기술 회사에 투자함 1)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2) 하드웨어 장비 회사 연간 4회 리밸런싱 ▶ 연간 4회 리밸런싱으로 자주 하는 편입니다. 또한 비중에 대한 정보가 없어 이 부분에 대해선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3. TOP 10 및 투자 비중
출처: 이자 ETF 국가 비중 미국 분야별 비중 IT ▶ 사실상 미국 중심, 기술주 중심이기에 큰 의미는 없네요.
출처: 이자 ETF 1위 애플 2위 마이크로소프트 3위 엔비디아 4위 비자 5위 마스터카드 총 보유 종목 수: 364개 상위 10개 종목 비중: 62% 주요 기업 간단 요약 1) 애플 세계에서 가장 덩치가 큰 기업이며 가장 큰 특징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임. 즉 기기와 기기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 모두를 만드는 기업임. 최근엔 다양한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와 애플 스토어,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 신용카드 부문인 애플 카드 등이 있음. 2) 엔비디아 컴퓨터용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시스템 온 칩을 개발, 판매하는 기업. 가상화폐 채굴에 컴퓨터용 그래픽 처리 장치가 많이 쓰이면서 엔비디아의 주가에도 큰 영향을 끼침. 3) 비자 카드 발급수와 결제 규모에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기업. 2019년 기준 전 세계 34억 장의 비자 카드가 연간 1,400억 건의 결제에 사용되고 있음. ▶ 기업 수는 꽤 많으나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과도하게 쏠려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기술주 ETF인데 뭔가 허전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아마존, 구글, 메타가 안 보이죠. VGT는 GICS라는 기관에서 선정한 기술주에 투자하는데 그 기관에서는 아마존을 소비재 섹터로, 메타와 구글은 통신 섹터로 분류해놓았기에 빠졌습니다. 그래도 테크 기술주에 투자하는 데 구글, 아마존이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 않을까요? 4. 수익률 데이터 (배당금 반영)
출처: 이자 ETF 출시 후 누적 수익률 830% 연평균 수익률 12% ▶ 장기간 꾸준히 분할매수했다면 아무리 조정이 왔더라도 엄청난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을 정도의 데이터입니다. 앞으로 그럴지는 지켜봐야 되겠죠?
출처: 이자 ETF 최근 연 배당률: 0.75% ▶ 성장하는 기업들은 당연히 배당금을 지급할 여력이 없죠. 배당금 지급할 돈으로 먹거리를 더 찾는 게 주주들이 원하는 것일 겁니다.
출처: 이자 ETF MDD 1차 최대 손실: -54% 2차 최대 손실: -35% 하루 최대 손실: -13% 최대 손실을 보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아무리 우상 향하는 믿음을 가진 주식이라도 큰 손실이 나는 일은 언제든 있을 수 있으며 그 또한 견뎌야 달콤함을 주는 무서운 곳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5. VGT 총평 장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산 운용사 검증된 과거 데이터 대형 혁신 기업들을 손쉽게 투자 단점 QQQ, XLK에 비해 장점이 있는가? 아마존, 구글, 메타가 없다?! 상위 기업에 과도한 비중 "아무리 그래도 아마존, 구글이 없는 건 좀.." 우선 데이터 좋고 QQQ 대신 이걸 투자했더라도 뭐 당연히 수익을 났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좋은 ETF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미국 기술주 섹터에 투자한다고 했을 때 아마존, 구글을 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까 싶습니다. 위 기업들이 없으면 차라리 그냥 S&P 500에 투자를 하시는 분이 많을 거 같고요. 또한 기술주 섹터는 경쟁이 치열한 ETF 시장입니다. 당장 생각나는 거만해도 QQQ, XLK, SPYG 등이 있는데요. 이런 친구들에 비해 딱히 손이 가거나 뭔가 다른 매력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ETF도 결국 주식이므로 크나큰 변동성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기술주 섹터에 손쉽게 투자하고 싶으신 분 개별 주식 투자가 부담스러우신 분 더 많은 글은 https://blog.naver.com/lkll1026/223103559551

[미국 ETF] IHI - 미국 의료기기 및 장비 ETF(디지털 헬스케어, 의료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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