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레버리지ETF 장기투자 해도 되는가?

이런 투자자들이 있다면
장기투자자로 변동성을 견딜 자신이 있다.
레버리지 ETF 라도 적정하게 가져가면서 변동성을 감내할 자신이 있다.
그런데 레버리지 ETF 가 위험하다는데 정말 장기성과에 도움이 될까?
여러 번 변동성 누수, volatility drag, vol decay를 설명해 드린 바 있음
요런 그래프.. 즉 ETF는 일간수익의 2배 3배를 따라가야 되기 때문에, 1배짜리 일반 ETF 보다 장기투자시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라는 말씀.. 이걸 수학적으로 쉽게? 풀자면 (1 - x)(1 + x) = 1 - x2 즉 x2   은 항상 양수일수 밖에 없기 때문에 x2   만큼의 손실이 발생 하지만 현실세계에서 저렇게 주식이 움직일까? 유튜브에 많은 전문가들이 TQQQ 장기투자의 장점 들을 얘기하는데 그 분들이 다 틀린 말일까? (사실 TQQQ의 역사적 운용 기간이 짧아서 제대로 분석이 어려운 부분이 있음) 위의 예가 아닌, 레버리지의 일간 수익이 복리이기 때문에 2일 연속 상승했다고 할때의 값은  (1 + x)(1 + x) = 1 +2x + x2 즉 연속적으로 상승할때는 복리의 효과로 x2 만큼의 레버리지 효과 이상의 extra 수익이 발생함 예를 들어 2일 연속 5% 올라간 주식의 1배, 2배, 3배 의 예   
즉 주식이 연속적으로 상승한다는 가정에서는 leverage ETF가 기간수익보다 더 우월한 구간이 존재 주식은 상승할 때 변동성이 일반적으로 낮으면서 연속 상승하고, 하락시에는 변동성이 커지면서 급등락하기 때문에 상승장을 잘 만날경우, 변동성 누수가 아닌 복리의 마법! 이 달성되는 경우도 당연히 발생함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시뮬레이션을 보면 (시뮬레이션은 http://www.ddnum.com/articles/leveragedETFs.php 의 내용 )
일간수익률을 다양한 배수로 시뮬레이션 했을 때, 미국의 주식시장 1885년에서 2009년 사이 기간에 가장 년환산수익을 많이 주는 레버리지 구간은 2배수라는 자료. 레버리지ETF의 운용보수가 높고, 따라서 ETF의 보수, 보수외에 선물로 복재해야 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선물복제 비용 ( 일반적으로 negative roll yield) 등을 생각하면 2배수 보다 조금 낮아짐 )
가장 현실적이고 추천할만한 장기투자자용 레버리지 비율은 1.5 배 정도 수준으로 판단함 레버리지를 쓰고 싶으나, 높은 레버리지 비율은 장기적으로 손실이 크며, 장기적으로 적정수준의 레버리지 비율 유지는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가 있음 예를들어 S&P 1.5배 유지, 나스닥 1.5배 유지
Port1 = SPY ETF 100% Port2 = SSO ETF – 2배 레버리지 100% Port3 = SPY, SSO 50% 씩 매월 리벨런스 => 상승장에서는 레버리지ETF 편입비율이 올라가서 2배 ETF 매도, 하락장에서는 레버리지ETF 편입비율이 하락해서 2배 ETF 매수 1.5배 S&P에 장기적으로 투자할 경우, 변동성은 1배보다 높아지지만, 장기성과가 우월해지며 MDD는 50.41%로 2배인 70.46%보다 우월
나스닥의 경우. 결론 3배 Leverage 장기투자는 아니다. 적절한 장기투자 레버리지 배수는 1.5배 leverage 수준 (물론 과거의 장기 시뮬레이션 결과 기준) https://youtu.be/Xl8O2vq3O50

이것만 지키면 레버리지 ETF 장기투자 해도 됩니다.

본 영상에서 제공하는 투자관련 내용은 철저하게 개인의견이며, 특정 업종/종목에 대한 추천, 매수, 매도 의견이 절대 아닙니다. 단순참고만 하시고, 매수, 매도 등의 투자판단은 반드시 본인이 내린 판단에 따라 결정하시기를 권고 드립니다.투자자문 문의는 이메일과 회사전화로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Xl8O2vq3O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