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미국 ETF] VWO - 신흥국 ETF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오공 선생입니다. 미국 외에 투자에 혹시 관심을 가져보신 적이 있나요? 미국 외에 국가에 투자하려면 그 국가 주식 시장에서 사는 것이라 생각되어 복잡하지만,,, 미국의 주식 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거보다 많이 큽니다. 웬만하면 다 있습니다. 저평가되고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에 장기투자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가진 투자자분들은 많으실 겁니다. 그 시장을 우린 보통 신흥국 혹은 신흥시장이라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잠재력 하나 보고 투자를 해야 되겠죠. 그렇다면 존 보글 형님의 말씀대로 전체를 가져가면 그래도 평균은 먹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납니다. 미국 외 국가 시리즈 다섯 번째로 미국에 상장된 신흥국 ETF를 공부해 보려 합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ETF는 신흥국 기업에 투자하는 'VWO'입니다. 1. VWO 개요 운용사: 뱅가드 현재 가격: 약 54,992원 (22. 8. 30. 기준) 시가총액: 95.4조 원 수수료: 0.10% 배당률(연): 3.33% 거래량: 900만 ~ 1000만 (매우 활발) 출시일: 2005년 3월 1일 신흥국가 기업에 투자 * ETF 간단 평가 매우 좋음 - 좋음 - 보통- 부족 1. 매우 좋음 1) 1~5위 운용사 2) 시총 10조 이상 3) 수수료 0.1 이하 4) 거래량 100만 이상 2. 좋음 1) 5~20위 운용사 2) 시총 1조 이상 3) 수수료 0.1~0.5 4) 거래량 10~100만 3. 보통 1) 20~50위 운용사 2) 시총 1000억~1조 3) 수수료 0.5~0.7 4) 거래량 5~10만 4. 부족 1) 50위 밖 운용사 2) 시총 1000억 이하 3) 수수료 0.7 이상 4) 거래량 5만 이하 1) 운용사: 매우 좋음 2) 시총: 매우 좋음 3) 수수료: 매우 좋음 4) 거래량: 매우 좋음 신흥국에 투자하시고자 한다면 가장 탑 ETF이고요, 아무래도 기관들이 신흥국에 투자할 때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압도적인 규모와 거래량이니 걱정 안 해도 될 친구입니다. 2. 어떻게 종목을 구성하나요? FTSE 이머징 마켓 지수를 추종 전 세계 신흥 시장의 대형, 중형, 소형주에 투자함 투자국가 → 브라질, 칠레, 중국, 콜롬비아, 체코, 이집트, 그리스,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멕시코, 파키스탄, 필리핀, 카타르, 루마니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산업 비중, 시가총액, 주가 및 배당 수익률을 기준으로 선정 포트폴리오는 연 1회 검토 유동 시가총액 기준으로 편입비중 산정 개별 종목은 해당 국가의 전체 편입비중의 10%를 넘을 수 없음 요약하면 신흥국에 있는 모든 기업을 소유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개별 종목의 비중을 제한함으로써 특정 국가에 집중되지 않도록 세팅했네요. 3. TOP 10 및 투자 비중
출처: 이자 국가 비중 1위 홍콩 2위 대만 3위 인도 4위 중국 분야별 비중 1위 금융 2위 IT 3위 임의소비 4위 통신서비스 ▶ 개별로는 투자하기 어려운 여러 국가들이 속해있습니다. 고르게 분산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이자 1위 TSMC 2위 텐센트 3위 알리바바 4위 릴리언스 5위 TSMC 6위 메이투안 총 보유 종목 수: 5412개 주요 기업 간단 요약 1) TSMC 세계 최대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로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고 시스템 반도체의 위탁 생산에 주력하고 있음. 2) 알리바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 닷컴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이후 알리바바의 온라인 매출 및 이익은 월마트, 아마존, 이베이 등 미국의 모든 소매기업을 능가하며 이외에도 알리페이, 참깨 신용 등의 대출 및 결제 서비스도 제공함. 4. 수익률 데이터 (배당금 반영)
출처: 이자 출시 후 누적 수익률 154.05% 연평균 수익률 5.48% 최근 5년 누적 수익률 7.08% 연평균 수익률 1.38% 마이너스 수익률 연도 2008, 2011, 2013, 2015, 2018, 2022 그 외 플러스 수익 ▶ 미국의 데이터에 비하면 초라한 주가 성장이며 특히 최근에 조정을 많이 받았습니다.
출처: 이자 연 배당률: 3.33% 분기별 배당 (3, 6, 9, 12월 배당) ▶ 조정을 많이 받은 영향 탓인지 준수한 배당률을 보여줍니다.
출처: 이자 최대 손실: -67.68% 두 번째 최대 손실: -36.39% 최대 손실을 보니 아찔합니다. 아무리 우상향하는 믿음을 가진 주식이라도 반 토막 나는 일은 언제든 있을 수 있으며 그 또한 견뎌야 달콤함을 주는 무서운 곳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5. VWO 총평 더 많은 글과 이어지는 내용은 https://blog.naver.com/lkll1026/2228670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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