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버핏의 선택을 받은 통신주 버라이즌(VZ)

최근 변동성이 심하고 혼란스러운 장세에 안정적인 배당주는 포트폴리오에서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배당주를 좋아하는 저로썬 버라이즌도 정말 매력적이라 최근 매수하였는데요.

워런 버핏이 꽤 큰 비중으로 담은 종목이기도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5년 동안 주가가 1퍼센트 정도밖에 오르지 않은 VZ은 도대체 무슨 매력이 있는걸까요? 같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버라이즌은 Bell Telephone Company 전화기 발명가 Alexander Graham Bell이 1877년 설립했습니다.
 
1983년 미국내 반독점 소송으로 분할되며 7개의 Baby Bell 탄생했습니다.
 
AT&T와 동일하게 그 뿌리는 Bell Telephone Company 입니다.
 
 
Bell Atlantic과 NYNEX 합병 후 GTE와 합병, Vodafone 조인트벤처 사명 Veriozn으로 변경했습니다.
 
미국의 이동통신은 현재 버라이즌과 AT&T, T 모바일 3강 체제입니다.
 
Verizon의 주요 사업은 우리나라의 3대 통신회사들과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무선통신사업이 포함된 슈머부분이 주축이며, 이외 인터넷 서비스와 IPTV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 고객 약 70%와 기업고객 24.1% 기타 7.2%로 이루어져있고, 유선 무선 통신망과 각종 미디어, 광고 사업이 주 매출구성입니다.
 
버라이즌의 고객은 전부 미국을 대상으로 하기에 미국 경기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버라이즌의 매출액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살짝 상승하는 모습이 있네요.
영업이익도 안정적으로 상승중입니다. 아무래도 통신 사업이다보니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만들어지네요.
 
다만, 성장성이 떨어져 주가가 5년동안 거의 상승하지 못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의 블로그에서 확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ghfgu.tistory.com/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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