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공매도가 뭔가요? 공매도 개념한방 정리

안녕하세요 직장인 투자자 'HAN' 입니다.

오늘은 주식 투자를 하면 꼭 한번 접하게 되는 '공매도'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공매도'
(空賣渡)(한자)
short stock selling(영어)

단어를 쪼개서 한 번 볼게요 한자에 보면 '빌공' 자가 있죠 없다는 뜻입니다. 

매도는 주식을 판다라는 뜻이니까 글자 그대로 '없는데 판다' 라는 뜻이 됩니다.

영어로 '쇼트 스톡 셀링'이라고 되어있죠?
'주가 하락에 베팅한다.'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되판다.
우선 공매도는 주가가 내릴 것으로 판단되는 주식을 증권사 등에서 빌립니다.

그리고 주가가 하락 시 이를 되사서 되팝니다.

공매도는 주가가 오르는 상승장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공매도는 주식 가치가 하락을 해야 이득을 보는 구조예요, 근데 만약에 주가가 계속 엎치락뒤치락 하고 그리고 이번처럼 계속 상승장이 끝까지 이어지리란 법이 없잖아요. 그래서 어느 시점, 즉 조정이 오는 시점에 공매도 주문을 넣어 시세 차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예시>
공매도 추가 설명 예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A라는 주식이 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일 8/27일 주가가 8천 원으로 하락할 조짐이 보인다.

'나'는 공매도 주문을 넣어서 1만 원의 주식을 100주를 팔았다.(총 100만 원)
8/27일이 되자 주가가 8천 원이 되었다.

'나'는 다시 이 주식을 100주 샀다.(매수 주문, 총 80만 원)

증권사에 빌린 공매도 대금을 청산한다.
20만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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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의 순기능'도 물론 있습니다.

'증시가 과열될 때 지나친 주가 폭등을 막아 거품을 방지한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더 자세한 공매도 관련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봐주세요 ^^
'공매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빅쇼트' 에 대한 글도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eogks3493/22256743229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