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미국 중국 유럽 시가총액 Top 10 기업
https://www.visualcapitalist.com/ranked-10-largest-companies-in-the-u-s-europe-and-china/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나라라고 하면 보통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미국이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시각을 더 넓혀서 더 멀리 보면 미국 중국 일본 유럽 같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나라들이 있다. 아쉽게도 한국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정말 중요한 시장이지만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다. 한국은 삼성그룹과 아이들 정도 수준인 정말 소규모 주식 시장 규모다. 해당 자료는 2025년 야후 파이낸스 자료를 인용한 인포그래픽 자료다. 미국 중국 그리고 유럽(영국) 의 주식 시장 시가총액 10위 기업들을 나타낸 자료다. 미국 시가 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유럽 중국 기업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을 다합쳐도 상대가 되지 않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해당 데이터 기준 미국 시가총액 상위 기업 3위 마이크로소프트와 4위 아마존 기업만 더 해도 유럽과 중국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가뿐하게 이긴다. 한국의 시장은 상대도 안되니 여기 낄 레벨이 아니라는게 슬프다. 미국의 시가총액 Top 10 1. 애플 2. 엔비디아 3. 마이크로소프트 4. 아마존 5. 구글 6. 메타 7. 테슬라 8. 브로드컴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9. 버크셔 해서웨이 10. 월마트 유럽의 시가총액 Top 10. 1. 노보노디스크 (의약 제약 기업 _ 덴마크) 2. LVMH (루이비통 _ 프랑스) 3. SAP (IT 기업 업무용 소프트웨어_ 독일 본사) 4. 에르메스 (사치품의 대장급 _ 프랑스) 5. ASML (반도체 장비 _ 네덜란드) 6. 액센츄어 ( 경영 컨설팅 기업 _ 아일랜드 본사) 7. 아스트라제네카 (제약 기업 _ 영국 본사) 8. 린데 (글로벌 산업용 가스회사 _ 영국 본사) 9. 쉘 (글로벌 석유회사 _ 영국 본사) (노란 조개 모양 심볼) 10. 로레알 (미용 제품 _ 프랑스) 중국의 시가총액 Top 10. 1. 텐센트 (위챗, 웨이보) 2. ICBC (중국공상은행) 3. 알리바바 (타오바오, 알리익스프레스, 마윈 창립) 4. 귀주마오타이 (마오타이주 _명주라고 함) 5. 중국 농업은행 6. 차이나 모바일 (중국 이동통신 통신사) 7. 중국 건설 은행 8. 페트로차이나 (중국 석유천연가스) 9. 중국은행 10. 핀둬둬 (중국 온라인 소매업체) _테무 미국을 제외한 유럽과 중국의 Top 10 기업 한줄 소개는 다음과 같다. 미국의 시가 총액이 압도적으로 높은 부분에 대해서는 원문에 다음과 같이 설명 되어있다. The Economist의 이 기사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설명합니다. 두 가지 관련 현상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익 창출과 미래 이익 창출의 가치 평가. 미국 기업, 특히 이 목록에 있는 모든 거대 기술 기업은 수익 창출에 매우 능숙합니다. 하지만 Big Tech의 이익(또는 오히려 미래의 이익)이 왜 그렇게 높게 평가되는 걸까요? Microsoft와 Facebook과 같은 소프트웨어 회사가 Novo Nordisk와 같은 제약 대기업이나 LVMH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보다 운영을 확장하기가 더 쉽거든요. 그 결과, 투자자들이 미래의 기하급수적 성장을 예상하면서 가치 평가가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사를 쓸 당시 Apple은 38배의 주가수익비율(P/E)로 거래되고 있었고 LVMH는 28배였습니다. 이제 최고의 대학 과 혁신 문화, 보다 사업 친화적인 환경(낮은 법인세, 보다 느슨한 노동법)이 추가되면 이러한 지배력은 자체 강화됩니다. 원문 中 여기에 더해서 주주친화적인 문화와 압도적인 경제력 그리고 미국에서 유행하면서 전 세계로 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격차가 벌어지는게 아닐까?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같은 기업은 쉽사리 대체할 기업이 나오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미국 기업들은 다른 나라기업들과 그 격차를 더욱 벌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소위 후진국 이라고 평가받는 나라가 발전을 하여 컴퓨터 보급이 많아지고 통신이 좋아지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같은 기업의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자연스럽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검색은 구글을 통해서 하겠지? 유튜브를 보면서 ?? 엔비디아도 엄청난 기업이지만 이런 하드웨어 기업은 그 역사의 변동이 소프트웨어 기업보다는 큰 편이다. 엔비디아도 대단한 기업이지만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내미는 기업 또한 많아지고 있다. 투자라는 것은 근시안적으로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좀 더 먼 미래를 생각해보고 상상해보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투자라는 것은 언제나 내가 고생해서 모은 근로소득을 자본시장에 투입하는 행위다. 내 노동을 바탕으로 창출한 근로소득을 잃지 않기 위해서 꾸준히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