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미국 나스닥 100 지수(QQQ), 6개 종목 in, 6개 종목 out! 그 기업들은? ●인스타그램: ine_justiny●

미국 나스닥 100 지수는 매년 4분기마다 새롭게 발표를 하며 편입된 기업들과 퇴출된 기업들을 발표하곤 한다. 그리고 이틀 전, 새로운 나스닥 100 지수가 발표되면서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들도 새롭게 들어갔고, 다소 부진했던 기업들은 아쉽지만 퇴출되기도 한다. 그 지수를 발표하는 기관은 Invesco라는 투자 관리 회사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스닥 100 ETF인 QQQ를 만들어 시장에 내놓은 기업으로 알면 되겠다. 조금 tmi를 언급해보자면 미국의 5대 지수로는 다우존스산업지수, S&P 500, 나스닥, 필라델피아반도체, 러셀 2000이 있다. 그러나 대개 기관에서는 미국의 3대 지수로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을 주로 다루며 미국 경제 시황을 다루기도 하고, 주로 미국과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들이 거의 전부 다 이 3대 지수에 포함되어 있기에 그것들을 다루는 것이 맞기도 하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어찌보면 (실력이나 잠재성이 있는 자들에겐)참 기회가 많은 것처럼 보이면서도 실력이 되지 않는 자들에겐 한없이 가혹한 철저하게 능력주의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나라가 아닐까 싶다. 최근 한 스타트업에선 능력 이하의 900명의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한 사건도 있고, 미국인들은 대체로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단다, 일을 못하거나 실적을 내지 못하면 해고당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문화라나 뭐라나. 그것이 지금의 초강대국인 미국을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물론 미국은 천연자원도 미123친듯이 많은 나라임) 동시에 정말 많은 이들이 소외받고 버려지진 않았을까 싶은 씁쓸한 의문이 든다. 그저 상징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뉴욕엔 초호화지역이라 불릴만한 맨해튼이라는 곳이 있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난한 노동자들이 모여 사는, 범죄율이 높은 할렘이라는 지역도 있지 않던가. 어쨌거나 이번에 최소 1년동안 주가 성장이 기대되는 새로운 나스닥 100의 새로운 병아리들(?)로 누가 왔고 누가 나가는지 확인해보자.

에어비앤비(ABNB), 포티넷(FTNT), 팔로알토네트웍스(PANW), 루시드 그룹(LCID), 지스케일러(ZS), 데이터독(DDOG), 이렇게 6개 기업이 나스닥 100 지수에 편입된다. tmi로 이들 중 유일하게 루시드만 적자 실적을 내는 중이란다.

반면에 퇴출되는 기업들은 CDW(CDW), 폭스코퍼레이션(FOXA/FOX), 서너(CERN),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KP), 트립닷컴그룹(TCOM), 인사이트(INC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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