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어제 오늘 급등한 미국핀테크 소파이(SOFI)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더리치 가족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미국주식으로 파이어족을 꿈꾸는 디지털 노마드 D-nomad입니다.

어제는 주가가 하루만에 13퍼센트가 급등하고 오늘은 또 14%급등한 소파이에 대해 다들 관심이 많으신데요.

소파이가 이틀 전 은행업 공식 인가를 받으면서 주가가 무섭게 뛰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소파이가 도데체 뭐하는 회사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오늘 소개글 준비했습니다.


SoFi는 주식 티커명이 회사명과 똑같아서 이름을 기억하기가 굉장히 쉬운 장점이 있는데요, 예전에 소개했었던 이커머스 기업 쇼피파이와 이름이 조금 비슷하게 들려서, 간혹 소파이를 쇼피파이와 착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커머스 기업 쇼피파이의 티커명은 SHOP이고, 소파이의 티커명은 SOFI 이므로, 한글 기업명칭에서 혼동이 오시는 분들은 이렇게 꼭 티커명을 확인하시고 구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주제인 소파이 (SOFI)에 대해서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소개
 
SoFi
 
Social Finance, Inc. 의 줄임말인 소파이는 미국의 온라인 개인 금융 회사입니다. 2011년 창립된 비교적 신생기업으로,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모바일 금융 서비스인 SoFi는 모바일 앱과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를 통해 학자금 대출, 모기지, 개인 대출, 신용 카드, 보험 그리고 각종 투자 및 뱅킹을 포함하는 금융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oFi는 2011년 Mike Cagney, Dan Macklin, James Finnigan, Ian Brady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들 4명은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만난 학생들입니다.
 
미국의 많은 대학생들이 대학교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던 이 4명의 스탠퍼드 학생들은 SoFi라는 기업을 통해, 교육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빚을 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저렴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소파이가 회사 초기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대출 프로그램은 Stanford에서 2백만 달러의 파일럿이었습니다. 이 파일럿을 위해 40명의 동창이 약 100명의 학생에게 약 2백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학생 1인당 평균 $20,000(한화 약 2,3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2016년 5월, SoFi는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Moody's로부터 트리플 A 등급을 받은 최초의 스타트업 온라인 대출업체가 되었으며, 2016년 9월 SoFi는 학자금 부채를 줄이고 재정적 건강을 구축하기 위한 직원 혜택 프로그램인 SoFi at Work를 출시했으며 600개 이상의 기업 파트너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2020년 4월 SoFi는 주식 및 현금으로 12억 달러에 Salt Lake City 결제 회사 Galileo와 홍콩에 기반을 둔 투자 앱 8 Securities를 인수했습니다.



추가로 더욱더 상세한 소파이의 기업정보는 아래글에서 확인부탁드립니다.

https://hannahkim.tistory.com/m/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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