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공유
2백만원으로 시작해서 3천만원 달성!
2020년 6월에 군적금 들었던 200만원을 깨서 투자를 시작한 28살 서학개미입니다. 20대 초에 우리나라 주식을 아주 잠깐 하면서 투자의 세계에 발을 들였는데, 여러 이유로 미국 주식이 더 나을 것 같다고 판단하여 미국 주식만 하게 되었네요! 저는 든든한 우량주+하락 방어용 배당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매달 적립식으로 투자하다보니 작년 말에 3천만원을 넘겼네요! 초반에는 가격이 낮은 고배당주(MAIN, O, SPHD, ARCC)위주로 투자하다가 일정 금액이 모인 뒤 조금씩 매도하여 지금과 같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초기에 유일하게 담았던 우량주는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기업인 애플이었는데, 현재도 비중이 높은 애플의 평단가가 워낙 낮다보니 웬만한 하락장이 와도 마음이 편안하네요 ㅎㅎ 구글은 비싸서 눈여겨 보기만 하다가 요번 조정 장에 지금이다 싶어 2주 담아 봤는데, 어제 주식분할 발표가 나오더군요! 타이밍이 잘 맞아 떨어진 것은 순전히 운이었지만, 우량주 투자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우량주 가격이 비싸서 고민이시라면 조정이 온 지금,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보세요!! 함께 마음 편히 투자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모두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