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작년 미국주식 5억 매도 6500만원 배당금 수령 후 받은 세금은 얼마일까?
$AAPL $GOOG $MSFT $NVDA $AMD $FB $SOXX $SOXL $QQQ $TQQQ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현대차 $IONQ $VOO $XOM $SCHD $QCOM $ARKK $O $KO $DIS $PG $WMT $COST $에코프로비엠 $LABU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에셋플러스 코리아플랫폼액티브 미국 주식을 2020년 3월 코로나 직후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2년 동안 세금을 납부하면서 깨달은 것들이 요즘에 이르러 책을 쓰다 보니 정리하게 된다. 올해 5월에는 작년에 벌어들인 총 소득에 대한 세금을 국가에 제출하는 역대급 세금 납부를 하였기에 당시 기록들이 지워지기 전에 이 곳에 정리를 좀 하고 느꼈던 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미국주식을 진입시에는 고배당 종목에 자산을 투입해서 당시 배당율이 20%에 육박했고 매도시의 수익률이 110%가 넘었기 때문에 당연히 따라오는 세금 또한 엄청날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눈 앞에 세금 날 날짜들이 다가오면 매도한 것을 후회하게 된다.작년에 이런저런 급등의 시간들에 욕심을 버리고 매도한 주식은 5종목으로 그 중 메타버스와 UAM 관련 SPAC주식이 대부분이지만, 차마 그 기업을 밝힐 수는 없다. 지금보니 개 잡주들인데 수익률만 하늘높은 줄 모르고 치고 올라가서 나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 매도하였으나, 사실 내가 매도 후에도 50%는 추가로 올라서 나를 더 놀라게 했다. 물론, 지금은 마이너스 97%이다. 놀라운 것은 저 매도차액 중 가장 높은 금액은 테슬라였다. 테슬라는 내가 400불에 처음 진입하였으며 800불 정도에 매도하였다. 매수 이유는 S&P 500 진입 및 성장성과 손익이 플러스전환 고려시 50% 성장기준 이익 증가율이 엄청날 것으로 봤기 때문이었는데 갑자기 비트코인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을 시점이었다. 당시에도 지금도 코인은 특별히 언급하고 싶지 않다. 나는 코인을 투자해서 한번도 잃은 적이 없지만, 생산성이 없는 투자수단이라는 허망함과 변동성이 엄청나고 24시간 거래 및 일부 투자자들이 과점상태로 운용되는 점등 여러 불투명한 거래환경 때문에 나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되어 1000만원 이하로 거래하다 중단하였다. 당시가 최고 수준이어 다행이다. 아무튼 갑자기 일론머스크가 코인에 대한 트윗 횟수가 테슬라보다 많아져서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고 이에 나는 매도로 대응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나에게 온 대가는 세금 1억 2000만원이었다 (ㅜㅜ) 물론, 다행스럽게도 다시 더 많은 금액을 테슬라에 투자하여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였고 다른 자산들도 통합하여 지금의 가격에 모든 투자를 중단하였지만, 당시의 불확실한 상황들에 비해서 지금을 테슬라의 미래가치가 훨씬 잘 정돈된 느낌이 들어 만족하고 있다. 어려운 순간들이 올 때마다 매도한다면 분명 내 자산은 반토막을 면치 못하고 세금도 더 많이 나올 것이라는 것을 이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세금을 합법적으로 이연시킬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 후부터는 세금 걱정하면서 살지 않는다. 상기 표에서 빠진 것이 있는데 바로 지방세이다. 지방세는 10%가 추가로 부여되기 때문에 1억 2000만원의 세금을 삭제하면 작년에 4억 2000만원의 합법적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온다. 그 돈은 내 자산 어딘가에 잘 녹아서 미래의 은퇴를 위해서 한 자리 잘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작년의 대 혼돈과 버블의 상황을 나름 잘 운용했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그러한 행운이 계속 될 것이라는 환상은 무리일 수 밖에 없다. 행운이 영원히 계속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최대한 가장 성장성이 지속되는 기업에 장기 투자하여 내야 할 세금을 영원히 이연시키는 방법이 최고이다. 올 해 부터는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되니 기쁘고 내 자산이 급성장하는 만큼 정말 필요한 자금은 증권사로 부터 빌려쓰고 이자만 일부 부담하면 영원히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10년 후 자산의 가치는 최소 500%의 상승을 예측하지만, 증권사에 지불하는 이자는 최대 50%를 넘지 않기 때문에 상승자산에 대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물론, 지불기능에 문제가 없을만큼 빌린 금액이 자산을 초과할 정도는 안된다. 나는 테슬라 총자산 대비 10% 이하의 자금을 빌리고 있으며, 2030년까지 자산을 매도해서 이 부채를 갚을 생각이 없다. 2030년에 정산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당시에는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을 모아 갚아나가기 위해 특수목적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즉, 본 계좌는 영원히 보유하고 이를 통해서 빌린 담보대금을 이용한 자금을 새롭게 투자해 부채상환과 사업자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노동소득과 철저히 분리되어야 한다. 노동소득과 이자소득 등 불로소득이 공존했던 2021년의 종합소득세는 아래와 같다.6500만원 정도가 최종 확정된 이자배당 소득이었고, 작년 내 총 연봉에 엄청난 세금 공제를 완료 한 이후 합산하여 책정된 세금은 1차로 700만원 정도였지만, 해외주식의 경우 통상 늦게 배당금이 정산되기 때문에 국세청 홈페이지에 업데이트가 조금만 지연되면 세무서에서 미반영된 자료를 기준으로 세금확정신고서 제출을 하기 때문에 경정 청구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나 같은 경우는 작년 것도 똑같이 기 납부된 배당소득세가 누락되어 이번에 2년치 한번에 700만원을 돌려 받았다는... 아무튼 이렇게 세금을 꼼꼼히 확인해 보고 세무서와 친해져야 빼앗긴 세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아무튼 작년 소득 금액에서 기 납부 세액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세금 신고서를 5월 말까지 작성하여 제출시 반드시 해외배당 원천 소득세 15%의 총 금액을 어느정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대략적인 기 납부세액이 국세청에서 금융소득 명세서 확인시 비교해 보는 작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소득공제금액이 세금영역을 최대과세로 부터 자유롭게 만들어 준다. 따라서, 동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으며, 각 개인이 처한 환경 인적공제나 기부금 카드사용액 등을 잘 따져서 최대한 노력해야 종합소득세를 줄일 수 있다. 솔직히 저 정도 배당금에 저 정도 세금이면 신께 감사할 수준의 금액이다. 이렇게 해서 2021년에는 나는 잘 모르지만, 약 5억 5000만원의 미국주식 양도 차익과 6500만원의 배당소득을 통해서 총 6억 1500만원 정도의 수익이 있었으며, 연봉 포함 총 소득은 약 7억이었다. 여기에서 양도세 1억 2천만원과 종합소득세 300만원 및 건강보험료 부가세 200만원 등 총 12500만원을 공제하면 순수익이 나온다. 작년 총 수익은 5억 7500만원 이었으며, 순수 금융투자로 얻는 수익은 약 5억원 정도로 볼 수 있다. 배당금을 받을 때는 좋지만, 성장이 없는 기업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투자하는 나의 성향과는 괴리가 있어 여러 고민 끝에 투자의 방햐을 장기 성장성 있는 기업을 오래 보유하여 성장이 안정되어 배당이 시작될 때까지 보유하는 장기 가치투자관을 정립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재 작년과 작년의 복잡하고 어지러웠던 투자를 단순화 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여러 감정들이 새삼 정리하면서 되 살아난다. 그럼에도 나는 좋은 자산을 오랫동안 보유했을 때의 상승율은 이 세상 어떤 것들과도 바꿀 수 없을만큼 큰 수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포트폴리오 이론을 개인 투자자인 내가 열심히 분석해 보고 내린 결론은 최고의 기업만이 최고의 수익을 내고 그 최고의 기업이 성장하여 배당을 줄 때까지의 시간을 견딘 주주들에게는 엄청난 배당금 역시 따라온다는 것이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분할로 내 보유 주식 수량이 커 질지 모르겠지만, 2032년에 있을 첫 배당을 기다리면서 내 개인 자산에 더 이상 기업의 생산성 없는 배당을 주는 기업에 투자를 하지 않을 것임을 다시한번 다짐하면서 화려했던 2021년에 마침표를 찍어본다. 그리고 내년에는 또 올해의 투자성과와 반성을 위한 글을 기록해 둘 것을 스스로에게 약속하면서 긴글 마친다. https://link.therich.io/eo4frL4dPJs2DRJ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