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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리프트 (Lyft) 기업 정보 알아보기
북미 지역을 여행했을 때 여러분들은 이동 수단을 어떻게 이용하시나요??? 택시?? 지하철?? 우버?? 이렇게 많이 사용을 하시죠. 그런데 우버 말고 리프트라는 경쟁업체가 있다는 거 아시나요?? 이번에 승차 공유 기업 리프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리프트 ( $LYFT ) 리프트는 최초에는 2012년 6월에 카풀 회사인 짐 라이드 (Zimride)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후에 2013년 5월에 현재 이름인 리프트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북미 지역 300여 개의 도시에서 하루에 100만 건 이상의 승차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리프트는 교통 옵션의 대안을 제시하면서 자동차 소유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11월 7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리프트는 2분기에 1,990만 명의 활성 이용객을 발표하면서 코로나 이후의 부진을 털어버리는 좋은 수치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출처 : alphastreet 우버와의 차이점? 우버와 리프트는 승차 공유 서비스를 한다는 거에 대한 공통점이 있지만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은 전혀 다릅니다. 우버는 전 세계에서 다양하게 서비스를 하지만 리프트는 북미에서만 서비스를 한다는 점도 큰 차이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승차 공유 서비스에 대한 특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우버는 말 그대로 택시처럼 승객이 뒷좌석에 타고 목적지까지 가는 중에 고급스러움과 서비스를 중요시 한다면 리프트는 스타트가 카풀 회사인 만큼 승객과 친구가 된 것처럼 친밀감을 높여서 운행을 하는 커뮤니티 우선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북미에서 리프트를 사용하시면 처음 봤지만 운전자가 먼저 인사를 걸어주고 친근하게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리프트 사업 분야 초기에 리프트는 오로지 소비자 운송에만 집중했었습니다. 경쟁업체인 우버는 단순히 승차 공유 서비스뿐만 아니라 물류, 식품 배달같이 운송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려고 하는 것과 대비되는 행보였죠. 하지만 코로나가 찾아왔고 소비자 운송에만 집중하기엔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주식시장에 상장할 때 당당하게 소비자 운송만 신경 쓰고 있으며 다른 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했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리프트는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리프트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서 음식, 의약품, 쇼핑까지 다양한 딜리버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 리프트 광고 수익 또한 리프트의 떠오르는 수익원입니다. 리프트 헤일로라는 이름으로 차량의 루프탑에 디지털 화면을 설치한 다음 각종 광고 영상을 띄워주고 있습니다. 출처 : 리프트 요즘 택시를 타면 뒷좌석에 태블릿 PC를 설치하고 거기에서 광고가 재생되고 가는 루트가 보이는 것을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리프트에서도 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 리프트 리프트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큰 자전거 공유 인프라를 구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도심 곳곳에 스테이션이 있고 자전거 패널과 도킹 스테이션에 브랜딩을 구축하게 도와줍니다. 출처 : 리프트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목해야 할 것 리프트는 7월 이후로 두 번째 정리해고로 직원의 13%를 해고할 것이라 발표했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요금을 평균 50센트 인상했습니다. 거기에 연료 비용에 대한 할증료를 도입하면서 급증하는 지출에 대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버의 호실적 발표로 리프트의 실적에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리해고 등의 구조적 역풍에 대한 우려와 함께 우버와의 경쟁의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승차 공유 승객의 회복과 함께 딜리버리 시스템, 광고 수익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분기입니다.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mintlight/222922820462 ※본 게시물은 종목에 대한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의 도움을 드리기 위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