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미국 모기지 금리 변화에 움직이는 주택 시장
여러분들 주택을 구매하실 때 대출을 많이 이용하실 텐데요 최근 금리가 엄청 올라서 이자가 어질어질하죠.. 미국에서 대부분 집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모기지 론 금리가 상당히 높아서 주택이 얼어붙었는데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금리 인상 속도 조절 확률 증가 11월 30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한마디로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낙관론이 크게 번졌습니다. 금리 인상 속도 완화를 할 시기는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고 발언을 했는데 이전에 뉴욕 연은 총재나 여러 연은 총재들의 금리에 대한 강한 의견에 이은 발언이기에 더욱더 시장은 크게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으며 9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금리가 2023년에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 경제지표가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거라는 확실한 증거자료가 되지 않는다고 발언을 했죠 물론 장기적인 금리는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나 12월에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발언은 시장을 고조시키며 75bp 금리 인상 확률을 30%가량 예측했으나 20%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출처 : cmegroup 움직임을 보여주는 모기지 금리 모기지 평균 금리는 금리 속도 조절 소식에 일제히 하락을 보여줬습니다. 12월 1일 조사한 바에 따르면 30년, 15년 모두 1년 전보다는 높은 상승을 보여줬으나 1달 평균 수치보다도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아직 52주 평균 수치보다는 높은 상태입니다. 실제로 모기지 금리가 하락 변동성을 보이자 주택 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기지 구매 신청은 1주일 전보다 4% 증가했고 Redfin에서 조사한 주택 구매자 수요 지수는 한 달 전보다 1.5% 상승했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의 하락으로 주택 가격 인하 또한 줄어들고 있습니다. 11월 27일로 끝난 4주 동안 매주 판매되는 주택의 6% 이상이 평균적으로 가격이 하락을 보여줬는데 그 전주에 7월 이후 최저 수준인 7.2%를 기록했었습니다. 여전히 얼어붙은 주택 시장 최악보다는 나아진 수준이지만 여전히 주택시장은 아직 갈 길이 멀었습니다. 주택 구입 수요의 주요 지표는 결국 금리이기 때문에 금리 변동성에 대하여 연준의 발표에 주택 시장은 요동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11월 27일 주택 투어 활동은 연초 대비 53%가 감소했으며 전년대비 37%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히 심각한 냉각상태임을 보여줬습니다. 10월 잠정 주택 지표에서 대기 중인 거래는 1년 전보다 37% 감소를 보여주며 여전히 거래에 대한 찬바람을 보여줬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CEO는 주택시장과 모기지 사업이 정상으로 돌아가려면 2년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동반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제가 둔화돼야 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면 금리를 올리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금리 인상은 주택 구입의 치명적이기 때문이죠. 금리 인하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들은 2025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택시장과 함께 얼어붙는 관련 기업들 주택시장과 함께 부동산 플랫폼 기업들 또한 빠르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실적이랑 직결되는 부동산 사업이나 임대 사업에서 크게 손실을 보고 있기 때문이죠 대표적 부동산 플랫폼 기업 (티커) 오픈 도어 ( $OPEN ) 질로우 ( $Z ) 특히나 오픈 도어는 점점 부채가 늘어나며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CEO가 변화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금리의 영향으로 리츠 시장도 빠르게 둔화되었지만 최근에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11월 마지막 주 리츠 변동률 / 출처 : 시킹알파 제로금리로 빠르게 불타오르고 금리 인상으로 빠르게 식어버린 주택 시장은 먼 여정을 떠나야 할 정도로 회복세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금리에 그 어떤 곳보다 빠르게 반응하는 시장이기에 금리와 동반하여 주의 깊게 살펴보고 관련 기업 또한 이번 위기가 나중의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해야겠네요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mintlight/22294394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