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해외주식

TSLY 오해와 보완적 투자전략으로서의 레버리지 접근법

$TSLA $TSLY 
TSLY 초보 투자자들의 대표적 오해 
상승시에 테슬라 주가를 따라갈꺼다? 
정답은 확률상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유는 : 옵션은 예측의 영역이고 각 상위 가격의 범위는 정해져 있으며, 그 상방 콜 옵션은 저항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테슬라는 그 저항을 돌파할만한 호재가 발생시마다 정해놓은 옵션의 프리미엄 취득가액을 넘어서는 즉, 손실구간을 만드는 순간 얼음처럼 그 자리에 굳어 버리게 된다. 테슬라는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많이 발생하니 옵션 구간 정하는 운용사도 머리에 쥐가 날 것. 또는 ROC를 추가로 사용해 해결하는 빈도 증가로 이어질 수도 있음.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TSLY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접근하자!
1. 테슬라 본주 비율을 늘려 상승시 이익구간에서 상방막힘을 커버리지 한다.
2. 소액으로 이 것을 이겨내려면 레버리지를 함께 가져가야 하는데, 1.25배 레버리지나 1.5배까지는 가능한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최대 2배로 커버리지 하려면 금액은 더욱 줄이고 일일 정액 매수로 리스크를 분산해야 한다.
1.25배는 TSL이 있으며, 1.5배는 TSLL(곧 2배로 바뀐다고...)이 있다. 둘 다 현 재는 저가이니, TSLY의 약 10% 이내로 철저히 분할매수로 접근시에 하방에 대한 손실은 10% 이내로 닫은 상태에서 상방은 1.25배~1.5(2)배로 충분히 만회 가능한 시나리오가 나오며, 상방 막힘을 커버할 정도 이상을 원하는 비율은 도박의 영역으로 가게 된다. 비율을 준수할 의지가 없다면 그 때부터가 지옥불을 경험하게 될 것.

반대로 하락시에 TSLY는 테슬라 대비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게 된다. 이 점에 대해서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간과하고 있는데, 1달간 지속 하락시 TSLY를 테슬라로 전환시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다. 

이런 상황이 몇 달 이어지는 동안 테슬라 주식을 상당히 많이 매수 가능한 상황이 되어 바닥이 이르렀다고 판단되는 순간에는 주저없이 TSLY를 매도하고 그 비용으로 테슬라를 매수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이익이 될 수 있다. 

단, 이런 계획을 세우려면 TSLY 배당금의 대부분을 축적해 놓거나 다른 주식을 매수해서 테슬라 주식들과 철저하게 디커플링 시키는 철저함이 요구된다. 
따라서, TSLY를 통한 장기 포트폴리오 유지의 기본은 상방으로 주가 이동시 소액의 레버리지 또는 본주가 같이 갔을 때 심리적 소외감을 줄일 수 있으며, 반대로 지속 하락시 TSLY가 주는 배당과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는 주가를 이용해서 바닥구간에서 테슬라를 집중매수하는 방식으로 테슬라의 장기 급등에 따른 수량매집에 이용하게 된다.

그럼, TSLY 왜 사나? 테슬라 사면 되지?
- TSLY가 상승시 CONY나 NVDY처럼 완전 상승을 예견하면 콜옵션의 구간을 완전개방처럼 큰 상승 방향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 경우 최대 60%까지 상승을 따라갈 수 있게 되며 급등의 중간에 정산성격의 주당 2불까지 배당을 주게 되는데, 주가가 다시 상승후 조정 또는 하락하여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경우에는 TSLY가 테슬라 대비 확실한 이익을 확정짓게 된다. 따라서, 테슬라가 상승시 매도를 하지 못해 억울해 하거나 자신의 무능함을 탓하지 않고 강제적으로 중간 이익을 정산해주는 TSLY를 활용하면 장기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는데 큰 도움이 되며 토탈리턴을 기준으로 이런 급등 상황을 통해 원금을 최 단시간내에 돌파할 수 있음을 이미 증명하였다.

결론, TSLY가 문제가 아니고, 상승과 하락시 대응하는 본인이 문제라는 것. 

근본적 문제는 항상 내 머리속 잡생각들과 의미없이 눌러대는 내 손가락에 있다는 뜻.
그 시간에 본인 뇌가 뭘 하는지 좀 더 연구하고 통제하는데 힘쓰는게 더 낫다.

이상!!